산티아고 당일치기 여행 - 발파라이소 & 비냐 델 마르 완벽 가이드
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최고의 근교 여행지! 예술과 바다가 살아 숨 쉬는 발파라이소와 휴양지 감성의 비냐 델 마르를 하루에 둘 다 다녀올 수 있어요. 이동 방법부터 추천 코스, 꿀팁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볼게요!
1. 어떻게 가나요? (산티아고 → 발파라이소/비냐 델 마르)
- 이동 수단: 장거리 버스
- 출발지: Terminal Alameda 또는 Terminal Pajaritos
- 운행사: Turbus, Pullman Bus
- 소요 시간: 약 1시간 30분 ~ 2시간
- 요금: 5,000 ~ 8,000 CLP (편도 기준)
팁: 아침 7~8시 버스로 출발하고, 저녁 6~8시 사이에 복귀하면 당일치기로 충분!
2. 여행 일정 예시
오전 – 발파라이소 감성 투어
- 09:30: 발파라이소 도착, Paseo Yugoslavo 전망대 & Palacio Baburizza (미술관)
- 10:30: 아센소르 타고 언덕 오르기 + 벽화 거리 (Cerro Alegre & Concepción)
- 12:00: 해안가 산책 + 항구 주변 구경
점심
- 13:00: 현지 식당에서 해산물 요리 (세비체, 연어구이 등)
오후 – 비냐 델 마르 여유 산책
- 14:00: 버스로 15~20분 이동
- 14:30: 해변가 산책 & 시계정원(Flores Clock)
- 15:30: 칼레타 아바르카(Caleta Abarca) 해변에서 여유
- 16:30: 쇼핑 or 카페에서 디저트
- 17:30~18:00: 산티아고행 버스 탑승
3. 예상 경비 (1인 기준)
| 항목 | 금액 (CLP) | 비고 |
|---|---|---|
| 왕복 버스비 | 10,000 ~ 16,000 | 사전 예매 시 저렴 |
| 점심 식사 | 8,000 ~ 12,000 | 현지 해산물 식당 기준 |
| 입장료 & 간식 | 5,000 ~ 10,000 | 미술관, 디저트 등 |
총합: 약 23,000 ~ 38,000 CLP
4. 여행 꿀팁
- 발파라이소는 낮에 집중적으로! – 밤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어요
- 벽화 감상 시 지도 앱 사용: 'Cerro Alegre Walking Tour' 검색하면 유명한 벽화 위치 나옴
- 비냐 델 마르는 해변용 복장 필수: 샌들, 썬크림, 여분 옷 준비
- 환전 미리 해두기: 현지 식당, 상점 중 일부는 현금만 받기도 해요
5. 주의사항
- 버스 표 사전 예매 권장: 특히 금~일 주말에는 매진 잦음
- 소매치기 주의: 발파라이소 항구, 벽화 거리, 버스터미널 근처
- 모자/선글라스 챙기기: 해변과 언덕 모두 햇빛 강해요
- 시간 분배: 발파라이소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면 비냐는 급하게 보게 됨
산티아고에서의 하루가 지루하다면, 발파라이소와 비냐 델 마르는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. 예술, 해산물, 바다, 느긋한 분위기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요.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여행자에게도 강추하는 코스랍니다!
Tags:
chile


